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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갑습니다

만났다 헤어지는 아픈 사랑보다는 못 만나 안타까운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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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났다 헤어지는 아픈 사랑보다는 못 만나 안타까운그리움이고 싶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말을 못 하고
그냥 그렇게 바라는 보고파서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는 못 만나면
어찌하나 하였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 같은 날에 생각을 하니 그리워
어찌하면 만나서 살아 볼거나
마음은 하루에도 천번 만번 간절합니다.

인생이란 모든게 뜻대로 만은 안되는것
그리움 달래려고 보고픈 생각을
잠시 접어 둘 까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으로는 접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그 얼굴 그 미소 한번만 보고파서
찾아갈까 기다릴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지금 내가 그리워 하는 그 사람은
가끔 꿈속에 찾아왔다 가는 사람
눈을 뜨고 생각하니 아득합니다

겨울 가고 봄이 오면 찾아는 가지려나
그러나 다시 만났다 헤어지는 아픈 사랑이라면
차라리 못 만나 안타까운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강 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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