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사랑
바다가
어둠의 이불을 걷어내고
태양이 눈뜨는 시간
숲의 바람이 일어나
창문을 열면
갈매기는
모가지를 내밀고
날갯짓 서러움은
수평선 그리움인가
파도에 실려온
사랑하나
은빛 모랫벌에
한없이 따사롭게
나를 태우고
바위에 몸을 깨어
붉은 마음 꺼내놓고
물방울마다
눈이 되어 나를 보며
미소를 피어 올리는
물보라꽃
파도는 내 사랑
그대 그리운 사람아.!
매화
바다가
어둠의 이불을 걷어내고
태양이 눈뜨는 시간
숲의 바람이 일어나
창문을 열면
갈매기는
모가지를 내밀고
날갯짓 서러움은
수평선 그리움인가
파도에 실려온
사랑하나
은빛 모랫벌에
한없이 따사롭게
나를 태우고
바위에 몸을 깨어
붉은 마음 꺼내놓고
물방울마다
눈이 되어 나를 보며
미소를 피어 올리는
물보라꽃
파도는 내 사랑
그대 그리운 사람아.!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