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오신 손님
``지금
눈이 있어도 바라보지를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모하는 죄만은 나에게
``어느아침
꽃이슬이 피어나던날
교회 종소리 울리는 긴 탑을 넘어서
은빛 십자가 빛나는 성부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온 당신은
하늘이 만들어준 사랑의 선물입니다.
``어느 날밤
달빛이 한없이 밝던 날
별빛만큼이나 많은 그리움을 넘어서
어버이의 마음 성자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온 당신은
잃어버린 희망에 대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내일에는
오늘보다 더 푸른 계절의 희망으로
하늘보고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도록
온누리의 빛 성신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온 당신은
잃어버린 행복에 대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강 석 구
``지금
눈이 있어도 바라보지를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모하는 죄만은 나에게
``어느아침
꽃이슬이 피어나던날
교회 종소리 울리는 긴 탑을 넘어서
은빛 십자가 빛나는 성부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온 당신은
하늘이 만들어준 사랑의 선물입니다.
``어느 날밤
달빛이 한없이 밝던 날
별빛만큼이나 많은 그리움을 넘어서
어버이의 마음 성자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온 당신은
잃어버린 희망에 대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내일에는
오늘보다 더 푸른 계절의 희망으로
하늘보고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도록
온누리의 빛 성신의 이름으로
나를 찾아온 당신은
잃어버린 행복에 대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강 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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