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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갑습니다

고향 생각

고향 생각


고향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담니다.
눈물이 나면은요.
그리워 떠오르는
얼굴들 많고많아
가슴이 메어지오
고향을 떠나면서
다짐한 약속하나
아직도 못지키고
멀리서 흐느끼며
하늘만 바라보네
그리운 사람들아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사나
찾으려 애을써도
찾을길 없는길에
나혼자 애타는걸
그누가 이내마음
알아나 주려는지
아무도 없는지금
쓸쓸한 가을날은
겨울이 왔는데도
떠나지 못하고서
冬풍에 그리움만
時時無 전해오네
어이타 이내마음
누구라 달래주리
내임은 떠나가고
사랑은 추억인가
등뒤서 애�어라
어느때 그어느날
어디서 마주할까
행여나 그런날이
내게도 돌아올까"
기나긴 십년세월
하고도 이년인데
반백년 해로할人
그누가 내임될까
있기는 할까만은
그래도 남은청춘
이대로 보낼수야
업쟌니 업쟌겠니
그래서 나사는가
나살아 기다리네
언젠가 그날오면
춤추며 마중하리
오늘도 그런생각
하면서 하면서도
한편맘 설래설래
머리를 흔들면서
모든꿈 버리다가
그래도 내생각에
혹시나 울고있을
그여인 생각하면
그리도 못하겠네
어쩌나 어찌하나
그여인 오직한맘
날찾아 오신다면
기다려 주어야지
너무긴 시간안인
내마음 죽기전에
올수나 있을텐지
그날이 찾아오면
鄕天은 맑은하늘.!

강석구

가라! 네 눈짖을 따르라
너의 젊은 날을 이용하고
배움의 때를 놓치지 마라.
거대한 행운의 저울위에
지침의 평형을 이루는 순간은 드물다
너는 올라가든 아니면 내려가야 한다.
너는 이기고 지배하든가
아니면 지고나서 굴종해야 한다.
이켜 의기양양 하든가 쓴맛을 삼키든가
망치가 되든가 모루가 돼야 한다.

괴테 Go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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