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반갑습니다

*산림감사와 며느리.-

백일장 작품 읽기 우수작

번호: 1055 등록일:2001/04/24 11:36:39

제목

- 산림감사와 며느리.-


나무를 사랑하고 가꿈에 있어서는 먼저 나무와 숲으로 인해서 우리 인간이 입는 혜택과, 누리는 문화적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로 인해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그야말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낳게 해 주는 것입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무로써 산과 숲이 훼손되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며 우리 인간의 생명을 지켜주는 제 일의. 또하나의 나임을 알아 내 생명을 지키는 정성만큼으로 살피고 지켜야 할 것이다. 또한 나무와 숲을 베고 훼손하는 행위를 볼 때에는 너나 없이 내 몸이 아픈 것처럼 아파하며 잘못된 병적인 행정들을 바로 고치는 데에 보다 더 큰 목소리로 외처야 할 것이다.
물론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어찌 나무 한 구루쯤 베지 않고서 살아갈 수 있을 까만 은 대외적으로 생각할 때 인간에게 득이 되고 그로 인해서 숲이 파기되지 않고 보전되는 선에서라면 어쩔 수 없이 훼손도 할 수 있을 것이나 그런 반면에 그만한 대가의 보전 대책을 강구한다면 그것은 훼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요즘 메스컴이나 신문지상을 볼 때 난개발이다 또는 그린밸트를 헤제한다는데 이렇듯 무분별한 산업계획으로 인하여?. 또는 대책 없는 행정 당국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심은 만큼의 그 이상으로 알게 모르게 숲이 파기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진행되어가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등산이나 소풍이나 그 외의 일로 산에 들어서 꽃을 몇송이 꺾는 다거나 작은 나무라고 함부로 짖밟는 행위들은 삼가해야 하겠다. 물론 꽃 몇송이를 꺾었다고 해서 작은 나무를 밟았다고 해서 나무를 사랑하지 않고 숲을 가꾸려는 마음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그러나 그것은 숲이 울창하게 가꾸어졌을 때의 일이고 행동인 것이지 지금은 안될 것이다. 살아있는 나무는 생명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학자들은 생혼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함부로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피다만 꽃:

게으른 탓이었을까/ 山中깊이 피지 못하고/ 등산객길 발밑에/
자랑인양 피었더니/ 어느 누구의 욕심에 꺾이었나/
한 송이 꽃을 피우지 못하고/ 心中의 꽃말을 유언하지도 못한채/
시드른 이 꽃잎의 혼을 어이하리/ 꺾여진 상처에는 이슬이 목을 메고/
떠나는 향기에는 바람이 목을 메며/ 숲은 고개 저어 꽃의 명복을 비나니/
산새도 슬피 우는구나/ 가시돋힌 나무도 우는구나/
아~ 내일의 아이들은/ 어디에서 벌나비를 찾겠고/ 벌 나비는/
하얀 구름을 입고 꽃을 찾겠네.!

옛날에는 시골 모든 농가에서 나무를 사용하여불을 지피고 살았다.
그렇다고 나무를 마구 벤다거나 숲을 훼손을 한것은 아니다. 그때에는 산림감사라는 제도가 있어 단속을 하였는데 지금에 비교해보면 무서울 정도로 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도한 산의 주인들이 외려 더 지키고 감시를 하였기 때문에 함부로 나무를 베거나 훼손이라는 것은 생가밖의 일인 것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를 하더라도 간벌(솎아베기)을 간다거나 가지치기를 주로 하였 연료로 사용하였다. 지금이야 왜만한 농가에서는 기름을 때지고 있으니 나무를 벨 일도 없어 숲이 훼손될 이유가 없어 산이 푸르러지기는 하였으나 넝쿨나무들이 많아 나무들이 쓸모있게 자라지를 못해서 오히려 옛날에 비해 쓸모있는 숲이라고 볼수가 없다. 오늘날 문명이 발달되고 문화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농촌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데에도 하나의 이유 [새로운 대안이 있어야겠다.] 어찌 총칼을 드리대고 싸우는 것많이 전쟁이겠는가 이국의 문화를 어떻게 받아드리는 냐가 더 무서운 전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부 부유층이나 고의층의 사람들많이 누릴 수 있는 골프장이니 러브호텔이니 하는 퇴페적인 러브호텔이나 낭비적인 골프장을 만들는 그야말로 페잔국으로의 길을 스스로 가고잇는 것이 안일까 하는 걱정을 해본다. 그중의 하나가 지금에와서는 자연보호전쟁이라고 하여야 옳을 것이다. 얼마만큼 자연을 보호하고 울창한 숲으로 가꾸고 지키는냐에 따라서 그 한 나라가 망하고 흥하는 그 21세기에 우리는 있느( 살아가는 것이 안인)것이다. 그러기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바와같이 내 몸을 지키고 아끼듯이 사랑하고 가꾸어야 할 것이다.

덧붙여 말하고 십은 것은 산림법이 지금보다는 더욱 강도 높게 만들어서 시행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법이 약하면 그 법을 어기고서라도 숲을 훼손하고 산을 파헤친다는 것을 알아. 정부, 관계기관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되뉘이며 고려해 볼일이 안인 그렇게 해야 한다. 지금 이대로라면 제아무리 힘들여 행사를 하고 나무를 심고 가꾼다 한들 지금보다 더 훼손이 되면 되었지 나아지지는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어는 특정인이나 개인 사업자들만 위해서만 존제해 있는 것 이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사람 또한 개인 단채나 관계 기관에 속해있는 사람들만이 나라를 위하고 숲을 가꾸어야 하는 것은 안일 것이다. 국민 모두가 나라를 사랑할 때 나라는 국민 모두를 위해서 존제 할 것이다. 무론 여기에서 나라사랑이라함은 온 山河를 말하는 것이며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일 것이다.
겉으로만 나 혼자서 나라을 위하고 사랑하는 척 하고 마치 나 하나만을 위해서 나라가 있는 것인 양하여 숲을 마구 베어내고 파헤치고 온갖 산짐승들을 잠아먹고 심지어는 미물들마저 잠아먹는 원시적인 근성을 자랑인양, 자리마다 모이면 떠들어대는 마치 남의나라사람같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으니 한심한 일이 안일 수 없다.

나는 키작은 나무

언제나 물끄러미 바라만본다/ 태양이라도 잡을 듯한 기세로/
온 세상을 않을 듯한 기세로/ 꿈도 야무지게 하늘을 본다/
그러나 하늘빛은 / 언제나 높은 곳에만 있을 뿐이네/
꿈도 하늘에 있고 / 사랑도 하늘에 있는데/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은/
저 파하란 하늘에 있는데/ 찾아갈 노자도 없고/
밟고 올라갈 언덕도 없어/ 갈 수도 없고 닿을 수도 없는/
나는 키작은 나무/ 황량한 그 민둥산에서/ 하루종일 울고있는/
나는 키작은 나무/ 나도 가고 싶은데/ 다른 나무들처럼 그 곳에 올라/
꿈도 따고 사랑도 따고 하늘빛도 받고 싶은데/
나에게 하늘빛은 꿈속의 빛/ 어차피 나에게 소용없는 하늘빛이라면/
차라리 바람이나 휭하니 불어서/ 하늘이 뚝 떨어졌으면.!

모 신문기사에 의하면 모 정치인들끼리 골프장에서 회동을 가졌다는 기사와 함께 악수하는 장면이 거제되었다. 이는 서로간 양당의 무엇인가의 합의점을 찾아 보다 나은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일것이므로 자주 만남을 가저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은 국민 모두는 찬성을 할 것이다. 그런데 왠일인지 그리 좋아만 보이지는 않았다. 숲을 훼손해서 만든 골프장이어서일것이다. 차라리 나무를 심은 곳이었다면 더 의미있고 좋았을 것이며, 산을 파헤친 곳이나 민둥산에서 자랑인양 만나 악수보다는 막걸리 한잔 대작하면서 숲의 소중함을 한마디만 걱정을 하여도 홍보와 계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참 아쉬운 일이다. 있는자와 가진자들이 먼저 국민성이 바뀌어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며, 산림감시원을 두어서 그런대로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고는 있지만 그런 눈감고 아옹하는 격인 옛날처럼 그 자리에서 법을 집행하는 산림감사 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서 순사(경찰)보다 더 무서워 할 수 있는 그런 법을 만들어야만 나무들은 산을 떠나지 않고 잘 자랄것이며 나무들은 스스로 숲으로 가꾸어져 갈 것이다.
그렇게 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최소한 우리들이 숲으로부터 헤택을 입은 만큼은 누릴 수 있도록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옛날 시골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한다. 산림감사제도가 있었던 시절에 어는 한 노인어른께서 나무를 하였다가 산림감사에게 적발이 되었는데 그때에는 그자리에서 지금 교통위반 딱지라고 하는 서류를 작성하면 그것으로 법의 집행이은 끝이 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물릴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노인의 며며느리가 신림감사를 초청하여 사죄를 고하고는 점심을 대접하는데 왠일인지 시아버지의 진지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이고 산림감사의 밥은 생쌀인 것이었다. 이에 의하하게 생각한 시아버지(노인어른)께서 그 연유를 물으니 이 며느리가 고하는 말인 "즉" 네 아버님 제가 산림감사님의 밥을 생쌀를 올린것은 다름이 안이 오라 신림감사님께서 나무를 못하게 하기에 제 생각에는 혹시 생쌀을 잡수시는 줄 알고 그리 하였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렀듯 그 시절에는 얼마만큼 법이 엄했으면 그런 웃지 못할 이야기 꺼리들이 있겠는가 이는 그마만큼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정부에서 직점 실행으로 보여주었기에 산림감사라는 직업의 소유자가 무서웠던 것이다. 그렇게 하여으무로 인해서 지금에 산과 숲들이 이만큼이마마 남아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마 그럴께다.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나라를 이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서야 어찌 한평생 잘 살다가 간다고 하겠는가. 모름지기 인간이 세상에 왔다가 마지막 생을 다하고 세상을 떠나려고 눈을 감을 적에 나는 과연 후회없이 살다가 가는 군아 하고 말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여야 할 것이다. 나를 위해서 살기보다는 먼저 가족을 위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낳아가서는 우리네를 존제게 하고있는 그러면 나라를 위해서 일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과연 무엇인가? 말 할 나위도 없이 울창한 숲을 만들고 가꾸는 것이라고 하여도 과언은 안일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오존층이 파기되어 인간의 건강이 날로 위협을 받고 있는 이 시대에서 숲이라도 제대로 가꾸고 보전을 해서 건강한 산소를 마시고 건강이 지켜질 때 비로소 가족을 위하고 이웃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며그때에 나라를 위해서 건강한 힘을 자랑할 수 있지 않겠는지. 이를 거꾸로 표현을 한다면 결국에는 나 자신을 위함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숲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닳아 나무를 사랑하고 산을 파헤치거나 숲을 훼손하는 일들은 없어야 할 것이다. 아니 그렇다.!

백일장에 올렸던 작품을 옴겨온 것입니다

글쓴이 강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