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진실이면서도
아니어야 하는 인연
아니면서도
진실이어야 하는 인연
이제,
나의 하늘빛은
어제와 다르고
어느 것 하나 내 것 없는
안개 속 아침
세상의 바람 불어와
안개 걷히고
검은 구름문 열려
잘 읽은 해가 떠오르면
하루의 희망을 채우는
꿈의 식사를 하고
사랑하는 이를 향해서
햇살 비추면
나는,
빨간 그리움을 먹는다!
2002. 6. 30
매화 강석구
(시)반갑습니다
*아침
진실이면서도
아니어야 하는 인연
아니면서도
진실이어야 하는 인연
이제,
나의 하늘빛은
어제와 다르고
어느 것 하나 내 것 없는
안개 속 아침
세상의 바람 불어와
안개 걷히고
검은 구름문 열려
잘 읽은 해가 떠오르면
하루의 희망을 채우는
꿈의 식사를 하고
사랑하는 이를 향해서
햇살 비추면
나는,
빨간 그리움을 먹는다!
2002. 6. 30
매화 강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