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여인 꽃눈이 내리던 그 어느 날 덕유산 산행 길에서 함께 오르며 다정했던 여인이여 지금은 어느 사랑 그리움에서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구름도 쉬었다 넘어가는 수성대 돌탑에서 돌 하 나 얹어놓고 기도 하던 여인이여 지금은 그 어느 별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여인이여 지금도 꽃눈이 내리면 하늘 저 어느 은하에서 살고 있을 그 여인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워서 덕유산 찾아가면 그여 인 있을까 오늘도 나를 부르는 덕유산 여인이여! 매화 강 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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