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앞에서 꽃 앞에서 한 참을 웃었다
어쩌면 이리도 나보다 더 예쁘단 말이냐 하고 말이다. 나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나고 이쁜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이뿐 너 꽃을 보니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꽃 너 앞에서 서 한 참을 그렇게 웃었다. 꽃 네가 없었으면 언제나 내가 재일 잘나고 이븐 줄 만 알고 세상을 살아갈텐데 나보다 더 아름답고 이뿐 너 있기에 나의 자만함을 버리고 진정 아름답고 이뿐 나가 되려고 노력하는 나가 되었으니 다행스런 생각에 꽃 너 앞에서 한 참을 웃어보았다. 매화 강 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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