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유채꽃
계절마다 맺은 인연 너나없이
봄을 기다린던 마음 하나 둘 모여
유채꽃 그 향내움속에시다
노오란 미소로 봄을 노래한다.
벌 나비는 날아와서 꽃을 희롱하고
하늘에서는 무리지은 봄 새들이
유채꽃 향기 아름 따않고서
봄 노래를 읊조리며 간다.
퐁당 퐁당 흐르는 물결위에
유채꽃 향기 떨어져 구면파(球面波)일면
봄새 날아와 노래하는 그 사이에
봄아씨 능파(凌波)오시네.
아이 꿈길처럼 아름다운 유채밭
송골맺혀 아롱진 꽃이슬을 떨구며
아이는 꽃을 따려 나비 잡으려
아장아장 꽃속에 숨었네.
엄마는 꽃속에서 술래를 잡고
아이야 너는 그곳에서 방긋 웃으면
아빠는 곁에서 사진을 찍는다
한눈만 바라봐도 모습이 정겨웁고녀.!
강 석 구
[능파.(凌波)] [명] 가볍고 아릅다운 미인의 걸음걸이.
[구면:-파(球面波)] [명] (물리)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수
면에 일어나는 둥근 물결의 파동.
계절마다 맺은 인연 너나없이
봄을 기다린던 마음 하나 둘 모여
유채꽃 그 향내움속에시다
노오란 미소로 봄을 노래한다.
벌 나비는 날아와서 꽃을 희롱하고
하늘에서는 무리지은 봄 새들이
유채꽃 향기 아름 따않고서
봄 노래를 읊조리며 간다.
퐁당 퐁당 흐르는 물결위에
유채꽃 향기 떨어져 구면파(球面波)일면
봄새 날아와 노래하는 그 사이에
봄아씨 능파(凌波)오시네.
아이 꿈길처럼 아름다운 유채밭
송골맺혀 아롱진 꽃이슬을 떨구며
아이는 꽃을 따려 나비 잡으려
아장아장 꽃속에 숨었네.
엄마는 꽃속에서 술래를 잡고
아이야 너는 그곳에서 방긋 웃으면
아빠는 곁에서 사진을 찍는다
한눈만 바라봐도 모습이 정겨웁고녀.!
강 석 구
[능파.(凌波)] [명] 가볍고 아릅다운 미인의 걸음걸이.
[구면:-파(球面波)] [명] (물리)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수
면에 일어나는 둥근 물결의 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