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반갑습니다

새벽을 걸으며



*새벽을 걸으며



달도 참 밝은 밤
별은 반짝거리고
한 겨울 밤이건만
봄날 같은 그리움이
적막 속에서 술을 따른다.

寅時가 지난 시간
도시는 잔을 놓고
가로등에 기대어 조는데
눈빛은 살아있어
꿈을 꾸는 듯
깜빡. 깜빡거린다.

太平聖代 날이 새면
인생살이 이만 같으며
잠자는 이들은 깨지 말 지어라
나는 잠을 자지 말지니
욕심 없이 고요한 밤
모든 것이 다 내 것일세.

달 그림자 어께위에 나는 기대어
별빛을 주우며 나는 걷나니
눈 속에 묻힌 봄 있거든
고개를 내밀어 나를 보아라
너보다 고운 내 모습이려니
내모습 그렸다가 날이 밝거든
그리운 임에게 전해나 주려무나
몹시도 그리워하고 있더라고.!


매화 강 석 구




..















*** 사랑을 위하여 ***













노래 : 김종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마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young hak-♡ 드림






http://www.creajong.ce.ro/














'(시)반갑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구야 일터로 가자  (5) 2003.01.16
가난한 사랑  (4) 2003.01.15
밤하늘  (1) 2003.01.13
새벽하늘  (1) 2003.01.11
이랬으면 좋겠네  (0) 200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