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늘

*새벽하늘




어젯밤 꿈에
미소를 지으며 웃더니
파란 가슴을 내밀어
희망을 보여주네
하늘 곳곳마다 별꿈을 심었다.

어디를 가시려고
내 거울앞에 앉아
그대는 얼굴을
새벽 이슬로 세안을 하고
별 눈을 반짝이며
은빛 초승달 눈썹을 그리며
하얀 구름 화장을 하는가.

그리도 급히 찾아가는 새벽길이면
뉘 찾아가는 그리움인가
그러는 그대마음
나는 보내기가 싫어서
시린 손을 꺼내어
그대의 모습을 적는다.

어차피 홀로 떠나는 길이면
나 또한 홀로 가는
외로운 길이니
파란 내 발걸음 따라
동행이나 합시다.!


매화. 강 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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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노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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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

동녁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맘~줄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후렴: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 으로 밝히리라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묻어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
천년바위 되리라 ~~

작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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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