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03/07/25 21:47:47
*보름달이 뜰 때 까지.
넘어도. 넘어도 달랠 수 없는
산 넘어 산은 그리움이요
건너도. 건너도 만날 수 없는
강 건너 사랑은 아픔이어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바다 멀리 수평선은 임의 얼굴
저 아득한 임게신 곳
달은 떠올라 비치고
그 달빛 타고 강을 건너도
그 달빛 타고 산을 넘어도
임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은
임의 모습 탈 수 없는 초승달 때문이면
나 그래도 돌아서지 않고
보름달이 뜰 때까지 나는 기다리리라.!
강석구
2003. 7. 25
*보름달이 뜰 때 까지.
넘어도. 넘어도 달랠 수 없는
산 넘어 산은 그리움이요
건너도. 건너도 만날 수 없는
강 건너 사랑은 아픔이어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바다 멀리 수평선은 임의 얼굴
저 아득한 임게신 곳
달은 떠올라 비치고
그 달빛 타고 강을 건너도
그 달빛 타고 산을 넘어도
임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은
임의 모습 탈 수 없는 초승달 때문이면
나 그래도 돌아서지 않고
보름달이 뜰 때까지 나는 기다리리라.!
강석구
200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