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사람
하루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달을 떠올라
길을 비추나
하루의 피곤에
눈이 감기어
달은 뜨나 마나
걸음 더디고
오르는 언덕에서
달을 만나도
그리워 할
시간도 없고
그리움 달랠
여유도 없어
한 칸 방
아랫목만 그리운데
문풍지 울음소리에
잠은 어이 잘까.
달만 홀로
걱정을 하고 있네.
매화 강 석 구
하루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달을 떠올라
길을 비추나
하루의 피곤에
눈이 감기어
달은 뜨나 마나
걸음 더디고
오르는 언덕에서
달을 만나도
그리워 할
시간도 없고
그리움 달랠
여유도 없어
한 칸 방
아랫목만 그리운데
문풍지 울음소리에
잠은 어이 잘까.
달만 홀로
걱정을 하고 있네.
매화 강 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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