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강 석 구
그리움은 멀리 있기에 아름답고
사랑은 곁에 있기에 즐겁지만
멀리있는것은
그리움만 줄뿐 해하지않으나
곁에있는것은
사랑도 주지만 아픔도 준다
아픔을 준 것은 그리움이 아니요
못다 한 사랑이 남아있어야 그리움이다
아무리 좋아죽는 사이라고 해도
좋은 것만 보아야 행복하다
행복은 직접 만들어서
보고 느끼어야 내 것이 되며
멀리 있음이 사랑이라 하여도
볼 수 없으니 그리움일 뿐
먼(遠 원) 관계는 행복에 거름이 안된다
멀리 있으메도
사랑이라 말 하는것은
관계를 이어가기위한
바램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욕심의 시구(詩句)이다.
사람의 욕심은 짐승만 못하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볼때는
짐승과 비교를 해야 한다
왜냐면은 짐승만 못한 사람이
더러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비교해서 가린다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니
바름을 가리지 못 하므로
짐승에 비교하여 살피데
지능을 선택 하지말고
지혜를 선택해야 배신당하지 않는다
지능은 손해보지않기를
나에게는 계산적이고
지혜는 서로에게
해가 덜가는 공평이므로
사람의 지혜는 짐승보다 났다
그래서 사람의 평을 알려면
짐승과 비교해야 더 나음을 알지
사람과 비교하면 합리화3 라는
인지상정 (人之常情) 때문에
좋음을 볼 수가 없다
만남이 무슨 관계로 맺어지든
짐승보다 나은 사람을 선택 했다면
그중에서 더 좋은 사람은 없으니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면
스스로 나를 따라와 닮아 져서
내가 윈하는 좋은 사람일것이다.
(시)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