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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갑습니다

그리운 고향 ./아래 27개의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옴겨온 글입니다

그리운 고향



고향이 그리워서 서쪽하늘 바라보니
흰 구름 뜬구름 타고 가는 바람아
나의 손짓으로
사랑하는 나의 고향 청양으로
오늘도 풍성히 안녕하신 지
두고 온 고향 사람들이 보고싶어
고향의 풍경을 꿈을 꾼다고
내마음좀 한없이 전해다오
잊으리까. 잊으리까. 못 잊는다고
날이 가고 밤이 간 시간 속에서
더는 못 견딜 그리움에
잠시라도 잊으리까. 못 잊어서
때로는 고향 편으로
돌아서 보기도 하며
그렇게 흘러간 세월 속에서
이제는 잊었는가 하고
마음을 뒤져보면은
아직도 고향 그리워서 헤매는 마음 있어
취기가 곱픈 술잔에 꺼내 담는다.!

강 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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