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
보고싶다 그립다
하던 너에 그 말이
꽃잎에 앉아서
곱게도 웃었다.
어느 날 밤인가
내가 잠못들던날
나의 창가로
꽃잎을 날려보냈지.
사랑한다는 말을
별빛으로 적어서
달빛비처 보냈지
그러나 이제는
꽃잎은 시들고
나뭇잎만 빨갛게
물들고 말았네.
그대는 어디 갔나
나뭇잎에 앉아서
쓸쓸한 마음인가
나뭇잎에 사연 적어
창가에 떨구네.
매화
보고싶다 그립다
하던 너에 그 말이
꽃잎에 앉아서
곱게도 웃었다.
어느 날 밤인가
내가 잠못들던날
나의 창가로
꽃잎을 날려보냈지.
사랑한다는 말을
별빛으로 적어서
달빛비처 보냈지
그러나 이제는
꽃잎은 시들고
나뭇잎만 빨갛게
물들고 말았네.
그대는 어디 갔나
나뭇잎에 앉아서
쓸쓸한 마음인가
나뭇잎에 사연 적어
창가에 떨구네.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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