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03/07/13 21:48:33
*피아노소리
누구라 부르는
손 끗에 노래인가
비둘기같이 나의 가슴에
심금을 울려주고요
꾀꼬리같이 나의 마음을
즐겁게 달래줍니다.
지나갈 때도
지나올 때도
변합없이 푸른 노래
희망의 테두리가 그려진
꿈의 건반 위에서
고운 손가락을 타고
들리는 피아노소리.
누구일까. 누구일까?
하늘보다 더 맑은 저
푸른 피아노소리는
꽃잎에 맺힌 물방울처럼
곱디고운 마음이겠지
눈에 뵈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겠다.
강석구
*피아노소리
누구라 부르는
손 끗에 노래인가
비둘기같이 나의 가슴에
심금을 울려주고요
꾀꼬리같이 나의 마음을
즐겁게 달래줍니다.
지나갈 때도
지나올 때도
변합없이 푸른 노래
희망의 테두리가 그려진
꿈의 건반 위에서
고운 손가락을 타고
들리는 피아노소리.
누구일까. 누구일까?
하늘보다 더 맑은 저
푸른 피아노소리는
꽃잎에 맺힌 물방울처럼
곱디고운 마음이겠지
눈에 뵈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겠다.
강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