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행복
강석구
2001. 11. 27. 11:42
*행복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세상에 태어나
이처럼 진한 행복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처럼 행복할 겁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임이 있으니까요.
비록 함께할 수 없는 살림살이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가난한 집 울타리에도 꽃은 피듯이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임이 있으니
행복의 꽃이 피어납니다.
때론 이슬 꽃이 되기도 하여
내 눈을 적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이슬은
사랑의 향기로 맺힌 이슬이기에
보는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비록 이슬을 냉각시키는 찬바람이 불어도
나의 행복은 동결(凍結)시킬 수 없습니다.
왜. 야면
행복의 눈물을 뜨겁기 때문이지요.
약 6500도가 넘지요.
그래서 해님도 나의 미소를 부러워하지요.
묻습니다 .
세상 사람들이 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님들이 묻습니다.
그리도 사랑하면 함께 하지 왜 우느냐고
늘 그렇게 묻습니다.
그러면 나는 말을 못합니다.
왜, 야면 나는 배부이니까요.
마음만 먹으면 함께 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것을 융통하지 못합니다.
아니 내가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나에게는 권한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때로는 마음이 아파
구만리 날아온 타향객지 낯선 땅
홀로 기러기 나그네처럼
그저 울음 울어 부르기만 할 뿐입니다.
영원히 나그네짐 벗지못하고
지쳐 쓰러져 죽을 지라도
나는 세상에서 제 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강 석 구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세상에 태어나
이처럼 진한 행복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처럼 행복할 겁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임이 있으니까요.
비록 함께할 수 없는 살림살이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가난한 집 울타리에도 꽃은 피듯이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임이 있으니
행복의 꽃이 피어납니다.
때론 이슬 꽃이 되기도 하여
내 눈을 적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이슬은
사랑의 향기로 맺힌 이슬이기에
보는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비록 이슬을 냉각시키는 찬바람이 불어도
나의 행복은 동결(凍結)시킬 수 없습니다.
왜. 야면
행복의 눈물을 뜨겁기 때문이지요.
약 6500도가 넘지요.
그래서 해님도 나의 미소를 부러워하지요.
묻습니다 .
세상 사람들이 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님들이 묻습니다.
그리도 사랑하면 함께 하지 왜 우느냐고
늘 그렇게 묻습니다.
그러면 나는 말을 못합니다.
왜, 야면 나는 배부이니까요.
마음만 먹으면 함께 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것을 융통하지 못합니다.
아니 내가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나에게는 권한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때로는 마음이 아파
구만리 날아온 타향객지 낯선 땅
홀로 기러기 나그네처럼
그저 울음 울어 부르기만 할 뿐입니다.
영원히 나그네짐 벗지못하고
지쳐 쓰러져 죽을 지라도
나는 세상에서 제 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강 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