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강석구
2002. 1. 1. 08:38
먼저. 찾아주신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으며
어제에서 오늘로 오던 길에
나는 이런 것을 버렸다.
아픈 마음 짊어지고
징겁다리 건너다가 미끄러져
흐르는 물살에 쏟아 부었고
슬픔은 가슴에 품고
산길을 넘어오다가 넘어져
가시에 찔리어 흘려 내보내고
2001년 12시 고개를 넘어
2002년으로 내려오니
새 해를 알리는 말울음 소리에
태양은 힘차게 떠오른다.
1년이 蘇生(소생) 하는 날
하루가 形成(형성) 되는 날
먼저가신 어머니로부터
태고의 신비스러움을 않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갖 만물을 創造(창조) 해낸
그분의 혼이
이글거리는 태양과 함께
새해라는 이름으로
오는 하루를 시작시킨다.
담백하고 소박한 맛을 지닌 "꿈을,,
사랑의 이름을 소원해 보는 새해 아침
年.년 동행이 될 희망과 함께
풍성한 한 해를 거두기 위하여
365개의 하루를 가진
열두 달이라는 삶 위에 서서
12월 31일이라는 정상을 향해
희망의 깃발을 들고
하루. 하루를 만들어 주는
사연들과 수인사를 하고
어머니의 가슴 같은 첫 계단을 밟고
나는 지금 새해를 맞는다.!
강 석 구
*새해를 맞으며
어제에서 오늘로 오던 길에
나는 이런 것을 버렸다.
아픈 마음 짊어지고
징겁다리 건너다가 미끄러져
흐르는 물살에 쏟아 부었고
슬픔은 가슴에 품고
산길을 넘어오다가 넘어져
가시에 찔리어 흘려 내보내고
2001년 12시 고개를 넘어
2002년으로 내려오니
새 해를 알리는 말울음 소리에
태양은 힘차게 떠오른다.
1년이 蘇生(소생) 하는 날
하루가 形成(형성) 되는 날
먼저가신 어머니로부터
태고의 신비스러움을 않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갖 만물을 創造(창조) 해낸
그분의 혼이
이글거리는 태양과 함께
새해라는 이름으로
오는 하루를 시작시킨다.
담백하고 소박한 맛을 지닌 "꿈을,,
사랑의 이름을 소원해 보는 새해 아침
年.년 동행이 될 희망과 함께
풍성한 한 해를 거두기 위하여
365개의 하루를 가진
열두 달이라는 삶 위에 서서
12월 31일이라는 정상을 향해
희망의 깃발을 들고
하루. 하루를 만들어 주는
사연들과 수인사를 하고
어머니의 가슴 같은 첫 계단을 밟고
나는 지금 새해를 맞는다.!
강 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