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임의 길
강석구
2002. 1. 8. 11:47
*임의 길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 행복의 나무처럼
내가 나그네 되어 먼길을 떠나갈 때
적적함 달래주는 쉼터가 되어주네
내가 아파하고 외로움에 젖어 울 때에
빨갛게 익은 행복을 아낌없이 따주네
아무리 머어언 인생의 길이어도
나 이제는 외롭지 않네
사랑하는 당신이 있으니까
지금도 내가 가는 이 길이 험한 준령 넘는데
당신이 지켜보니 즐겁게 넘을 수 있네
저 높은 곳에 나의 꿈을 심고 나는 간다
푸른 하늘 맏닫는 곳으로 나는 가고있다
언젠가 저 산을 넘고 사랑하는 임과 둘이서
푸른 풍경 아름다운 들판을 뛰어볼 날
그 날을 향해서 나는 간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고되고 힘겨워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당신을 위한 길이니
그래서 나는 간다.
달도 없는 밤이면 어떻고.
별도 없는 밤이면 또 어때
그래도 나는 좋은 걸
달 없으면 당신 얼굴 떠올려놓고 가고
별없으면 당신 눈동자 쥐해다 비치고 가지
오늘이면 내일이면 그 날이 오늘일까
오늘이 어제라면 나는 행복할 텐데
그래도 나는 가야겠다
어디로든 가야 하는 인 생길
나는 당신의 길을 가고싶다.
혼자 있으면. 혼자 있으면
그리워. 그리워
당신이 한없이 그리워서
나 이제 어쩌나
나는 나의 길을 들고서
당신의 길을 가는 데
돌아서 다시 가기에는
이미 잃어버린 나의 길
이제는 당신의 길이 없으면
한 치의 앞도 나는 갈 수 없는데
임아. 임아
사랑하는 임아 내 손을 잡아요.!
강석구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 행복의 나무처럼
내가 나그네 되어 먼길을 떠나갈 때
적적함 달래주는 쉼터가 되어주네
내가 아파하고 외로움에 젖어 울 때에
빨갛게 익은 행복을 아낌없이 따주네
아무리 머어언 인생의 길이어도
나 이제는 외롭지 않네
사랑하는 당신이 있으니까
지금도 내가 가는 이 길이 험한 준령 넘는데
당신이 지켜보니 즐겁게 넘을 수 있네
저 높은 곳에 나의 꿈을 심고 나는 간다
푸른 하늘 맏닫는 곳으로 나는 가고있다
언젠가 저 산을 넘고 사랑하는 임과 둘이서
푸른 풍경 아름다운 들판을 뛰어볼 날
그 날을 향해서 나는 간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고되고 힘겨워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당신을 위한 길이니
그래서 나는 간다.
달도 없는 밤이면 어떻고.
별도 없는 밤이면 또 어때
그래도 나는 좋은 걸
달 없으면 당신 얼굴 떠올려놓고 가고
별없으면 당신 눈동자 쥐해다 비치고 가지
오늘이면 내일이면 그 날이 오늘일까
오늘이 어제라면 나는 행복할 텐데
그래도 나는 가야겠다
어디로든 가야 하는 인 생길
나는 당신의 길을 가고싶다.
혼자 있으면. 혼자 있으면
그리워. 그리워
당신이 한없이 그리워서
나 이제 어쩌나
나는 나의 길을 들고서
당신의 길을 가는 데
돌아서 다시 가기에는
이미 잃어버린 나의 길
이제는 당신의 길이 없으면
한 치의 앞도 나는 갈 수 없는데
임아. 임아
사랑하는 임아 내 손을 잡아요.!
강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