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보람을 찾아서
강석구
2002. 1. 30. 12:51
2002년을 맞으며
*보람을 찾아서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보고 새로운 계획도 새우면서 알찬 꿈도 꾸어보는 임오년 1월 중순이다. 벌써 사람들은 담배를 끗는다는 사람들 죄를 짖지 말아야 되겠다는 사람들 다양한 양상의 분열들이 제각기 마음에서 잃어나고 일으키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몇 일이 지나지 않아서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어제와 같은 한 해가 될 까 염려가 된다. 인생에 있어서 어떤 종말이 오더라도 분명히 과정이 있고 원인이 있는 것인데.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것에만 그저 안타까워하고 후회를 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생각일 것이다. 잘못된 것에는 분명 잘못된 계획이나 아니면 실천을 잘못했기 때문일 것이며. 설령 차질 없이 경영해온 삶이었다 할 지라도 자신이 노력한 그 이상의 대가를 바램했기에 거둬드린 한 해의 결실이 적어 보이고 실패작이라고 하는 것이지 자신이 행한 만큼에서 만족을 한다면 결코 실패작이 아닌 지극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여기서 잘되고 못되었든 간에 잘된 것은 성공이라 할 것이고 못된 것은 실패라고 하겠는데 인생이나 삶이나 이 모두에서 성공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정상도 없는 것이며 실패 또한 없는 것이다. 흔히 실패라고 하는 것은 십게 말해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가 이루지 못했을 때 에 실패라고 하는데 이는 엄격히 따진다면 미처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못한 것이고 해야 할 시간에 미처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이지 실패는 안인 것이다. 자신이 없는 것에 대해 무모하게 도전을 하고는 그것이 안되었다고 해서 실패라고 한다면 이는 바꾸어 생각해서 아주 적은 바램과 작은 꿈을 가지고 계획을 새운다면 누구나 다 성공을 하지 않겠는지.
예를 들어 연봉 백만 원만 벌 계획을 새운다거나 사업에 있어서 행상이라도 하면 다행한 일이라고 계획을 새웠다면 아마 웬만한 사람이면 행상 할 만큼의 꿈은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성공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사람들 소수 민만 제외하고는 모두가 이런 꿈을 꾸지 않을 것이다. 설사 이루지 못할 지라고 포부가 커야하고 꿈이 커야 남자다웁다는 정신 때문에 실패라는 쓴잔을 맛보는 것이다. 그러니 꿈을 조금 작게 꾸고 계획을 좀 줄여서 가능성 있는 꿈을 꾸고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한 해를 시작한다면 아마도 만족할 만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설령 그것마저도 잘못되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후회하거나 아픈 마음 낳지 말고 내 노력이 부족했군 아 내 실력이 모자라는군 아 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 본다면 나 자신의 발전을 날로 향상될 것이요 끝내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 잘못되어진 한 해의 일들에 대해서 미련 없이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지극히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한 가지 일을 함에 있어서 무릇 잘못되었다면 그 잘못된 것의 그 순간에서부터 다시 이음을 하여 계속 추진하고 실천하면서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을 하여야 시간도 절약이 되는 것이지 버리고 다시 시작한다면 그 잘못되어지던 그 시간 이전까지의 것에 대해서는 적든많튼 시간낭비요 헛수고를 한 샘이 되는 것이니 절대로 버려서는 아니 될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면 이는 이렇다 영화를 촬령하다가 NG가 났다고 해서 처음부터 모두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그 NG가 난 부분에서부터만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삶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렇듯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는 야에 따라서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얻어지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이다. 바로 성공이 안인 성공이냐 실패가 안인 실패냐 하는 것 말이다. 하루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들은 돌을 집어다가 성을 쌓는 놀이를 하고 있고 아버지는 이렇게 노는 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아들이 어느 큰돌을 집어들으려고 끙끙대고 있는 것이다. 아마 자신의 힘에 부처 들을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들아 너는 왜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냐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 저는 제 힘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그런데도 들을 수가 없는 것을요. 그러자 또 아버지는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힘이란 네가 지니고 있는 것만이 힘이 아니란다. 너에게는 아버지가 이렇게 있지 안느냐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그 큰 돌을 집어다가 성을 쌓을 수 있었을 텐데 너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으니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은 것이란다. 라고 하는 이야기처럼. 나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있을 때에는 남이 도움이라도 얻어서 할 수 있으면 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웃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원천인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와 더불어야 하는 것인가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첫 번째가 동반자라 할 수 있는 늘 곁에 있을 사람인데 그 곁에 있을 사람은 부부이고 둘째는 함께 일을 하는 동료이며 이웃인 것이다. 그러니 힘을 빌리고 줄 수 있으며 늘 사이좋은 관계를 맺어 원만한 사이가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하겠다. 그 노력이란 사랑이요 정이요 관심인 것이다. 지금은 내가 그들보다 낳은 삶이어도 언젠가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이 그들만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니 업신여기거나 깔보지 말고 언제나 나와 같은 위치의 사람으로 서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남으면 넘겨주는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즐겁고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괜스레 나보다 못 배우고 못산다 해서 깔보거나 업신여긴다면 더불어 살아가지 않는 즉 누구와도 더불어 사라갈 자격이 없는 것이다. 어려운 사람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자신의 능력과 힘을 주는 것도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힘을 다 사용할 술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니 행여 나는 안된 다는 나약한 마음 낳지도 말며 갖지도 말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아무리 내게 힘이 없고 능력이 없어도 틀림없이 내 능력에 맞는 일들이 있고 내 가진 힘만큼으로도 능히 해나갈 수 있는 꿈과 희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도전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옛날에 어는 父子가 짚신을 만들어 팔며 살아가는데 웬일인지 아버지가 만든 짚신은 값을 더 받는 것이며 아들이 만든 짚신은 값을 덜 받는 것이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 연유를 물었으나 아버지는 가르처주지 않았으며. 결국에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아들에게 한마디 유언을 하였는데 그 유언의 말인�은 털을 단 두말만 하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털을" 하고 말이다. 털을 이란 말을 털을 잘 다듬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진작에좀 가르쳐 주었더라면 좀더 여유 있는 살림을 꾸려갈 수 있었을 텐데? 이렇듯 사람들은 자신의 기술을 남에게 쉽사리 전수하지 않는다. 좋은 현상은 안이다.그러니 아버지와 아들이 아닌 직장 동료이거니 혹은 이웃이더라도 내가 아는 것을 건네주어서 그 사람이 좀더 낳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된다면 이는 분명 그 한사람의 혜택이 아닌 나라 전체에 이익을 주는 자선사업이 되는 길이기도 하며 나 자신에게도 돌아오는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내 아는 지식이나 기술이 있으면 모두 건네주는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하겠다. 그것이 곳 행복을 만드는 길일 테니까.
이처럼 인생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며 현 제 어떻게 살고있는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만큼 인간의 개성은 각기 다 다르므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아야 할 것이며 마치 인간 세상에 몰래숨어들어와 서로를 이간질시키고 못살게 굴고 나의 생명이 존엄하기 때문에 남의 생명을 짓밟고 끊네 는 죽임을 하는 일들은 하지 말아야 하겠다.. 없으면 없는 만큼에서 남들이 좀 꺼리는 직업에서이면 그 직업에서 마치 광부가 광맥을 파고 들어가듯이 고통이 뒤따를지라도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이며 설령 보석을 찾지는 못할 지라도 광맥을 찾아 파드러가던 그 보람은 있는 것이다 . 그러므로 직업을 생계의 유지로 선택하지말고 보람과 능력의 대상으로 연결 지어 보람을 찾는데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공이고 정상인 것이 될 테니까 말이다. 그러니 무릇 무엇을 하든 성공이라는 이름 이전에 보람을 찾겠다라는 명목을 앞세워 일을 한다면 그 구함이 적을지라도 기쁠 것이며 나 하나 많을 위해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고 나 또한 세상 하나 많을 위해서 존 제 해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서로 더불어살아가는 이웃이 될 때 비로소 우리 살아가는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며 끊네 는 이 모든 기쁨들이 나의 행복이 안일까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바램하고 얻고자 하는 행복의 열매가 아니겠는지. 그러니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을 찾기 위한 삶 보다는 보람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여야 하겠다.!
2002/01/16
매화. 강석구 드림
이상은 수필집을 비우면서 옴겨온 글입니다.
*보람을 찾아서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보고 새로운 계획도 새우면서 알찬 꿈도 꾸어보는 임오년 1월 중순이다. 벌써 사람들은 담배를 끗는다는 사람들 죄를 짖지 말아야 되겠다는 사람들 다양한 양상의 분열들이 제각기 마음에서 잃어나고 일으키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몇 일이 지나지 않아서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어제와 같은 한 해가 될 까 염려가 된다. 인생에 있어서 어떤 종말이 오더라도 분명히 과정이 있고 원인이 있는 것인데.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것에만 그저 안타까워하고 후회를 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생각일 것이다. 잘못된 것에는 분명 잘못된 계획이나 아니면 실천을 잘못했기 때문일 것이며. 설령 차질 없이 경영해온 삶이었다 할 지라도 자신이 노력한 그 이상의 대가를 바램했기에 거둬드린 한 해의 결실이 적어 보이고 실패작이라고 하는 것이지 자신이 행한 만큼에서 만족을 한다면 결코 실패작이 아닌 지극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여기서 잘되고 못되었든 간에 잘된 것은 성공이라 할 것이고 못된 것은 실패라고 하겠는데 인생이나 삶이나 이 모두에서 성공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정상도 없는 것이며 실패 또한 없는 것이다. 흔히 실패라고 하는 것은 십게 말해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가 이루지 못했을 때 에 실패라고 하는데 이는 엄격히 따진다면 미처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못한 것이고 해야 할 시간에 미처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이지 실패는 안인 것이다. 자신이 없는 것에 대해 무모하게 도전을 하고는 그것이 안되었다고 해서 실패라고 한다면 이는 바꾸어 생각해서 아주 적은 바램과 작은 꿈을 가지고 계획을 새운다면 누구나 다 성공을 하지 않겠는지.
예를 들어 연봉 백만 원만 벌 계획을 새운다거나 사업에 있어서 행상이라도 하면 다행한 일이라고 계획을 새웠다면 아마 웬만한 사람이면 행상 할 만큼의 꿈은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성공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사람들 소수 민만 제외하고는 모두가 이런 꿈을 꾸지 않을 것이다. 설사 이루지 못할 지라고 포부가 커야하고 꿈이 커야 남자다웁다는 정신 때문에 실패라는 쓴잔을 맛보는 것이다. 그러니 꿈을 조금 작게 꾸고 계획을 좀 줄여서 가능성 있는 꿈을 꾸고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한 해를 시작한다면 아마도 만족할 만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설령 그것마저도 잘못되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후회하거나 아픈 마음 낳지 말고 내 노력이 부족했군 아 내 실력이 모자라는군 아 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 본다면 나 자신의 발전을 날로 향상될 것이요 끝내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 잘못되어진 한 해의 일들에 대해서 미련 없이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지극히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한 가지 일을 함에 있어서 무릇 잘못되었다면 그 잘못된 것의 그 순간에서부터 다시 이음을 하여 계속 추진하고 실천하면서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을 하여야 시간도 절약이 되는 것이지 버리고 다시 시작한다면 그 잘못되어지던 그 시간 이전까지의 것에 대해서는 적든많튼 시간낭비요 헛수고를 한 샘이 되는 것이니 절대로 버려서는 아니 될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면 이는 이렇다 영화를 촬령하다가 NG가 났다고 해서 처음부터 모두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그 NG가 난 부분에서부터만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삶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렇듯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는 야에 따라서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얻어지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이다. 바로 성공이 안인 성공이냐 실패가 안인 실패냐 하는 것 말이다. 하루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들은 돌을 집어다가 성을 쌓는 놀이를 하고 있고 아버지는 이렇게 노는 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아들이 어느 큰돌을 집어들으려고 끙끙대고 있는 것이다. 아마 자신의 힘에 부처 들을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들아 너는 왜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냐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 저는 제 힘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그런데도 들을 수가 없는 것을요. 그러자 또 아버지는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힘이란 네가 지니고 있는 것만이 힘이 아니란다. 너에게는 아버지가 이렇게 있지 안느냐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그 큰 돌을 집어다가 성을 쌓을 수 있었을 텐데 너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으니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은 것이란다. 라고 하는 이야기처럼. 나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있을 때에는 남이 도움이라도 얻어서 할 수 있으면 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웃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원천인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와 더불어야 하는 것인가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첫 번째가 동반자라 할 수 있는 늘 곁에 있을 사람인데 그 곁에 있을 사람은 부부이고 둘째는 함께 일을 하는 동료이며 이웃인 것이다. 그러니 힘을 빌리고 줄 수 있으며 늘 사이좋은 관계를 맺어 원만한 사이가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하겠다. 그 노력이란 사랑이요 정이요 관심인 것이다. 지금은 내가 그들보다 낳은 삶이어도 언젠가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이 그들만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니 업신여기거나 깔보지 말고 언제나 나와 같은 위치의 사람으로 서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남으면 넘겨주는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즐겁고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괜스레 나보다 못 배우고 못산다 해서 깔보거나 업신여긴다면 더불어 살아가지 않는 즉 누구와도 더불어 사라갈 자격이 없는 것이다. 어려운 사람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자신의 능력과 힘을 주는 것도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힘을 다 사용할 술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니 행여 나는 안된 다는 나약한 마음 낳지도 말며 갖지도 말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아무리 내게 힘이 없고 능력이 없어도 틀림없이 내 능력에 맞는 일들이 있고 내 가진 힘만큼으로도 능히 해나갈 수 있는 꿈과 희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도전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옛날에 어는 父子가 짚신을 만들어 팔며 살아가는데 웬일인지 아버지가 만든 짚신은 값을 더 받는 것이며 아들이 만든 짚신은 값을 덜 받는 것이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 연유를 물었으나 아버지는 가르처주지 않았으며. 결국에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아들에게 한마디 유언을 하였는데 그 유언의 말인�은 털을 단 두말만 하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털을" 하고 말이다. 털을 이란 말을 털을 잘 다듬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진작에좀 가르쳐 주었더라면 좀더 여유 있는 살림을 꾸려갈 수 있었을 텐데? 이렇듯 사람들은 자신의 기술을 남에게 쉽사리 전수하지 않는다. 좋은 현상은 안이다.그러니 아버지와 아들이 아닌 직장 동료이거니 혹은 이웃이더라도 내가 아는 것을 건네주어서 그 사람이 좀더 낳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된다면 이는 분명 그 한사람의 혜택이 아닌 나라 전체에 이익을 주는 자선사업이 되는 길이기도 하며 나 자신에게도 돌아오는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내 아는 지식이나 기술이 있으면 모두 건네주는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하겠다. 그것이 곳 행복을 만드는 길일 테니까.
이처럼 인생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며 현 제 어떻게 살고있는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만큼 인간의 개성은 각기 다 다르므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아야 할 것이며 마치 인간 세상에 몰래숨어들어와 서로를 이간질시키고 못살게 굴고 나의 생명이 존엄하기 때문에 남의 생명을 짓밟고 끊네 는 죽임을 하는 일들은 하지 말아야 하겠다.. 없으면 없는 만큼에서 남들이 좀 꺼리는 직업에서이면 그 직업에서 마치 광부가 광맥을 파고 들어가듯이 고통이 뒤따를지라도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이며 설령 보석을 찾지는 못할 지라도 광맥을 찾아 파드러가던 그 보람은 있는 것이다 . 그러므로 직업을 생계의 유지로 선택하지말고 보람과 능력의 대상으로 연결 지어 보람을 찾는데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공이고 정상인 것이 될 테니까 말이다. 그러니 무릇 무엇을 하든 성공이라는 이름 이전에 보람을 찾겠다라는 명목을 앞세워 일을 한다면 그 구함이 적을지라도 기쁠 것이며 나 하나 많을 위해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고 나 또한 세상 하나 많을 위해서 존 제 해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서로 더불어살아가는 이웃이 될 때 비로소 우리 살아가는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며 끊네 는 이 모든 기쁨들이 나의 행복이 안일까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바램하고 얻고자 하는 행복의 열매가 아니겠는지. 그러니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을 찾기 위한 삶 보다는 보람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여야 하겠다.!
2002/01/16
매화. 강석구 드림
이상은 수필집을 비우면서 옴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