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나 이제 자려네
강석구
2002. 2. 1. 22:19
*나 이제 자려네
나는 자려네
이제 나는 자려네
그대 나를 찾아 왔다가
내가 잠들어 있거들랑
꿈속의 문을 열고
나를 깨워주오?
나 그대 걱정하다가
미안하지만
잠을 청하려네
내가 잠깨어 나서
그대 바라보면은
달보다 더 환한
미소 짖는 얼굴이었으면.
오랜 시간이 흘러서
또 그 시간이 자라고 자라서
길고 긴 세월이 되어
우리가 그 저쪽에서
구부러진 막대 집고 있을 때
지금 이 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에서
문득 생각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
차라리 나 안인 다른 사람이었다면
순간 순간 마음이상하고
세상의 인심에 �을때
재미있는 언사와
유머 있는 재치로
달래고 얼래며
마음 풀어도 줄 텐데
그러치 못하고
외려 내가 받아야 하는 입장이니.
이거야 정말
내 욕심이 너무 과한 것이 안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도 그 어떤 것들을 받는 다 할지라도
당신에게 득이 되는 것은
그 무엇 이든 줄 수 있는 나가되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마음에 저장해놓은 곡식 같은 것이니
무엇이든지 필요하면 가져가오.!
매화(賣花) 강 석 구
나는 자려네
이제 나는 자려네
그대 나를 찾아 왔다가
내가 잠들어 있거들랑
꿈속의 문을 열고
나를 깨워주오?
나 그대 걱정하다가
미안하지만
잠을 청하려네
내가 잠깨어 나서
그대 바라보면은
달보다 더 환한
미소 짖는 얼굴이었으면.
오랜 시간이 흘러서
또 그 시간이 자라고 자라서
길고 긴 세월이 되어
우리가 그 저쪽에서
구부러진 막대 집고 있을 때
지금 이 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에서
문득 생각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
차라리 나 안인 다른 사람이었다면
순간 순간 마음이상하고
세상의 인심에 �을때
재미있는 언사와
유머 있는 재치로
달래고 얼래며
마음 풀어도 줄 텐데
그러치 못하고
외려 내가 받아야 하는 입장이니.
이거야 정말
내 욕심이 너무 과한 것이 안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도 그 어떤 것들을 받는 다 할지라도
당신에게 득이 되는 것은
그 무엇 이든 줄 수 있는 나가되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마음에 저장해놓은 곡식 같은 것이니
무엇이든지 필요하면 가져가오.!
매화(賣花) 강 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