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온달공주에게
강석구
2002. 3. 2. 22:06
*온달공주에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더욱 더 깊어만 가는 이 그리움을
그 어느 누구의 시 한 편에 비하리요.
보고싶은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합하면
또 누구의 애절한 사랑노래에 비하리요.
세상에 오로지 단 한 사람
그리고 단 한마음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육신과 정신이라오.
시도 때도 없이,
내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는
당신의 사랑은 불기둥이 되어
내 가슴을 달군답니다.
그리고 끊네 는
가슴을 치고 튀어 듭니다.
이를 어찌할까?
다시 밀어 내기에는 이미 지나간 시간
이미 발갛게 달구어진 이 가슴이
절이고 아픈 것이
당신의 사랑의 향기가 베어 있습이니
나 이대로 까막케 타도 좋아
나 당신을 진정 사랑하니까.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떤 모습으로
당신과 나의 사랑이
세상이라는 화폭 위에
그 어떤 색깔의 조화를 섞은
사랑의 그림이 그려질지는 모르지만
당신과 나의 사랑이 그려질 화폭은
퇴색되지 안은 바탕이기에
거센 비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번지지 않고
탈색되지 않을 그런
사랑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점 하나 찧지를 못 하고
빈 화폭만 들고 헤매야하는
한갓 이름 없는 나는 그림쟁이인가?
행여 끊네 한 점 찧지를 못 하고
빈 화폭을 않고 자도 "나는"
마음속에 존재해있는 당신이 있기에 행복하여라.!
바부. 강 석 구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더욱 더 깊어만 가는 이 그리움을
그 어느 누구의 시 한 편에 비하리요.
보고싶은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합하면
또 누구의 애절한 사랑노래에 비하리요.
세상에 오로지 단 한 사람
그리고 단 한마음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육신과 정신이라오.
시도 때도 없이,
내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는
당신의 사랑은 불기둥이 되어
내 가슴을 달군답니다.
그리고 끊네 는
가슴을 치고 튀어 듭니다.
이를 어찌할까?
다시 밀어 내기에는 이미 지나간 시간
이미 발갛게 달구어진 이 가슴이
절이고 아픈 것이
당신의 사랑의 향기가 베어 있습이니
나 이대로 까막케 타도 좋아
나 당신을 진정 사랑하니까.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떤 모습으로
당신과 나의 사랑이
세상이라는 화폭 위에
그 어떤 색깔의 조화를 섞은
사랑의 그림이 그려질지는 모르지만
당신과 나의 사랑이 그려질 화폭은
퇴색되지 안은 바탕이기에
거센 비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번지지 않고
탈색되지 않을 그런
사랑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점 하나 찧지를 못 하고
빈 화폭만 들고 헤매야하는
한갓 이름 없는 나는 그림쟁이인가?
행여 끊네 한 점 찧지를 못 하고
빈 화폭을 않고 자도 "나는"
마음속에 존재해있는 당신이 있기에 행복하여라.!
바부. 강 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