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불타는 내마음

강석구 2002. 8. 9. 20:12
*불타는 내마음


아무도 모르지 내마음
누구도 모르지 내마음
알 리가 없지 내마음
그대는 알까? 내마음
그래도 말못하지 내마음
아프게 할 수 없지 그대마음

그대에겐 나는
가슴에 새겨버린
사랑의 맹세로
끊네 끌 수 없는
강 건너 타는 불꽃마음

그대는 나에게 있어
못내 잊을 수 없어
불타는 내마음을
영원히 지켜주고플
강 건너 한 줄기 사랑의 눈물.!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