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손님
강석구
2002. 10. 26. 16:05
*손님
오늘도 해는 이미 지었네.
이제는 손님 아니 오겠지
찾아올 손님 꼭 있었는데
문을 닫자니 서운한 마음
그래도 창문은 열어 놨다
그나마 기다린 마음마저
버릴 수 없는 미련이기에
마지막 기차 떠날 때까지
창문을 닫고 불을 끊는데
창문 닫을時 들었던 바람
그리움 안고 들어찼던가.
眼下 손님 마음이 있었네.
얼마간 시간이 지난 뒤에
식사는 눈으로 대접할까?
물어도 無言 마음만 뺏어
온종일 기다린 마음 주고
창문을 열고 닫을 때까지
기다린 마음 하소를 하니
아침에 찾아 왔다 하기에
미안한 마음 어쩌지 못해
아~오늘이 바로 에플데이
사과를 주고 사과를 하고
장미꽃 한 송이 건네주고
사랑을 한다 말도 했으니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인데
손님은 아니 갈 마음인가
눈감으면 눈 속으로 들入
꿈길로 보내 드려야 갰다.!
10월 24일 매화 강석구
오늘도 해는 이미 지었네.
이제는 손님 아니 오겠지
찾아올 손님 꼭 있었는데
문을 닫자니 서운한 마음
그래도 창문은 열어 놨다
그나마 기다린 마음마저
버릴 수 없는 미련이기에
마지막 기차 떠날 때까지
창문을 닫고 불을 끊는데
창문 닫을時 들었던 바람
그리움 안고 들어찼던가.
眼下 손님 마음이 있었네.
얼마간 시간이 지난 뒤에
식사는 눈으로 대접할까?
물어도 無言 마음만 뺏어
온종일 기다린 마음 주고
창문을 열고 닫을 때까지
기다린 마음 하소를 하니
아침에 찾아 왔다 하기에
미안한 마음 어쩌지 못해
아~오늘이 바로 에플데이
사과를 주고 사과를 하고
장미꽃 한 송이 건네주고
사랑을 한다 말도 했으니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인데
손님은 아니 갈 마음인가
눈감으면 눈 속으로 들入
꿈길로 보내 드려야 갰다.!
10월 24일 매화 강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