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갑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강석구 2004. 6. 30. 06:30

이 곳에서 님들을 만나
참 행복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언제나 제 문집을
찾아와주신 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가네 평안 하심과
님의 행복을 빌어드리며
마음에 품은 큰 뜻
부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보람된 하루 되십시요.

참 아쉽습니다.

한미르문학마당에서의 글을 마치며. 매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