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의 기다림
강 석 구
까치야 이제 그만 울어라
매일같이 울어대도
아무도 오지 않는구나
우는 너도 힘들고
기다리는 내 마음도 힘들고
매일같이 울어준 공이 없구나
아니면 너에게 오는 손님이있어
반가움에 우는 게냐
그렇다면 네 마음대로 해도 좋구나
그런데 너도 매일같이
그리도 간절히 우는 걸 보니
너에게도 손님이 안 오는구나
아니면 나에게 손님 오시라고
그렇게 울어주는 게냐
그렇다면 한 번 기다려 보겠구나
혹시 아느냐 까치 네 정성으로
귀한 손님이 오려는지
아니 면 머리에 꽃이라도 꽂고 오려는지
강 석 구
까치야 이제 그만 울어라
매일같이 울어대도
아무도 오지 않는구나
우는 너도 힘들고
기다리는 내 마음도 힘들고
매일같이 울어준 공이 없구나
아니면 너에게 오는 손님이있어
반가움에 우는 게냐
그렇다면 네 마음대로 해도 좋구나
그런데 너도 매일같이
그리도 간절히 우는 걸 보니
너에게도 손님이 안 오는구나
아니면 나에게 손님 오시라고
그렇게 울어주는 게냐
그렇다면 한 번 기다려 보겠구나
혹시 아느냐 까치 네 정성으로
귀한 손님이 오려는지
아니 면 머리에 꽃이라도 꽂고 오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