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아
나는 여기 있는데
당신은 나를 모르는 가봐.
나는 이렇게
애타게 부르는 데
당신은 내 목소리 못 듣는 가봐,
나는 이렇게
그리워 울고있는데
당신은 모르고 웃고만 있나봐.?
바람이 살짝
옷깃만 밀 처도
나는 눈물이 나는데
당신은 내마음 모르는 가봐
이제는 아무도 없네,
문을 열어도
들어올 리 없고
문을 닫아도 함께할리 없어
마음만 홀로 나갔다 들었다.
밤은 모로 깊어만 가는데
샛별 뜨는 내일아침
누가 나를 깨워주련가.
일찍 잃어나야하는데.!
2002.7. 3
매화
나는 여기 있는데
당신은 나를 모르는 가봐.
나는 이렇게
애타게 부르는 데
당신은 내 목소리 못 듣는 가봐,
나는 이렇게
그리워 울고있는데
당신은 모르고 웃고만 있나봐.?
바람이 살짝
옷깃만 밀 처도
나는 눈물이 나는데
당신은 내마음 모르는 가봐
이제는 아무도 없네,
문을 열어도
들어올 리 없고
문을 닫아도 함께할리 없어
마음만 홀로 나갔다 들었다.
밤은 모로 깊어만 가는데
샛별 뜨는 내일아침
누가 나를 깨워주련가.
일찍 잃어나야하는데.!
2002.7. 3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