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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착각


희망과 착각

강 석 구


잃은 것보다 얻을 것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외로 하며
노력하는 삶이 희망이면
노력은 하지 않고
잘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희망만 품고
사는 것은 착각일 것이나
사람들은 대다수가 잘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산다

그러나 착각이든 아니든 중요치 않다
왜냐면 그런 착각마저도 없으면 위안 삼을 핑계가 없을 것이고 의욕도 없을 테니까 말이다

그래서 착각이든 아니든
그리 믿고 사는 것일 것이고
보이지 않는 신을 믿는 것도
이런 바람에서 그럴 것이다

이 착각이라는 것이
스스로 행함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바람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저렇게 하고 싶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각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니까
어쩔 수 없이 생각으로만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일 것이다

다만 실패 없이 잘 된 사람들은 남들의 사연들은 이해보다는 자기처럼 잘 될 줄 알고 남들은 안하고 못 한 줄 알고 그들을 무시하고 얕잡아보면서
좁은 가슴 내밀고
세 골 없는 가슴 들썩이며
으스대기도 하지만 은
그 또 한 자기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대가인 줄 알고 사는 이기적인 착각인 줄을 모른다

일거리가 두 개가 있는데 일거리를 얻으려는 두 사람

한 사람은 언변이 좋고 수완이 있어 일거리 두 개를 다 차지를 하고 잘사는 사람이 되었고

한 사람은 일거리를 얻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와서 못사는 사람이 되었다

잘사는 사람으로서 말하면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얻은 대가라고 할 것이고

그 또 한 자기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대가인 줄 알고 사는 이기적인 착각인 줄을

못사는 사람은 잘사는 사람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착각이요

두 번째 착각은 잘사는 사람은 못사는 사람이 자기 때문에 못 산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모른다는 것이 착각이고

못사는 사람의 두 번째 착각은 남의 탓 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착각이다

여기에서 잘사는 사람의 세 번째 착각은 매우 이기적이고 거만한 착각이 있다

무어냐면 비록 내 능력과 힘으로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더불어사는 세상에서는 아무리 내 것이라고 해도
남이 없으면 아무리 작은 것도 내것 외에서는 내 것으로 가져올 것이 없는 것이다

남이 있기에 그사람으로부터
돈을 주고 사올 수도 있고
일을 하고 대가를
받아올 수 있는 것이다

즉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만큼 혼자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사업 수단이 출중하다 하여도 뒤에 사람도 생각해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
진정 인생인 것을 모르고 산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외쳐대면서 분배는 왜 평등하게 하지 안는 것인지 참 모를 것이 요즘 세상 인심들이다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두 자기 것이 아니다
적은 사람의 몫이
분배가 잘못된 것이다

그러니 다소나마 나눠줘야겠다 그래야 자신의 힘이 는것이요
진정한 부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좋은 일은 남의 공으로 돌리고 나쁜 일은 내 탓으로 삶는다면 분명 .행복을 느낄 수 있는 五感(오감)이 살아날 것이다

받을 것에서는 법을 지켜 상대방이 손해가 없게
정당하게 받을 것이며
줄 것에서는 법을 버리고
상대방이 이익이 되게 주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를 반대로 살고 있다
하루빨리 계산법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몸이 건강해야 이룰 수 있음이니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자신과의 치료궁합이 맞아야 고칠 수 있다.

내가 다리가 땅기고 저리던 것이 2017년 침 다섯 번 맞고서 나은 것처럼 말이다

주소는 우측 6번 출구 한의원이다